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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선거 유권자 등록 접수 지원…OC 한미지도자협의회

OC한미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폴 최)가 가주 대통령 선거 예선(3월 5일)을 앞두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시작한다.   협의회는 오는 10일(토)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부에나파크 한남체인 앞에 책상과 의자를 배치하고 한인들이 즉석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도록 돕는다. 또 오는 17일(토)에도 같은 시간, 장소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폴 최 회장은 “진정한 한인 정치력 신장은 한인 유권자 수가 많아지고 이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한 명이라도 더 유권자 등록을 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회원 5명은 팀을 이뤄 봉사에 나선다. 협의회 측은 신속하게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이번 예선에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며 랩톱 컴퓨터를 가져가 온라인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OC선거관리국에서 가져온 선거 참여 방법 홍보물 등을 배포하기로 했다.   협의회 측은 예선이 끝난 뒤인 5월 11일과 9월 14일 부에나파크 한남체인 앞, 9월 28일 풀러턴 아리랑마켓 앞에서 11월 5일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최 회장은 “오렌지카운티의 다른 한인 단체들도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란다. 캠페인에 참여할 단체에겐 책상과 의자, 배너, 선거관리국 홍보물 등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틴 신 대외협력 부위원장은 “투표 참여는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이는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폴 최 회장(714-270-6639) 또는 류민호 부회장(818-919-6926)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예비선거 유권자 예비선거 유권자 한인 유권자 유권자 등록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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